2009-06-29 (3일차)
조식이 없는 숙소라 시간 제한도 없고,
10시에 일어나기로 했었는데,
어쩌다 보니 11시가 다 되어서야 숙소에서 나와버렸다.
아침은 간단히 근처에서 커피와 샌드위치를 먹기로 해서 들어간곳이,
UCC 커피 체인



청동잔에 나오는 카페라떼

두툼한 베이턴 샌드위치
의사소통의 문제가 있어서 주문이 다소 걸렸지만, 맛은 일품이다.
따저보면 6000원 정도인데..
같은 돈을 내고 한국에서 스타벅스에서 1회용컵에 인스턴스 같은 빵을 먹는것에 비해,
바로 요리된 샌드위치와 청동잔에 나오는 커피가 보기에도 좋고 먹기에도 좋다.
오늘은 금각사 근처를 돌기로 하고,
게이후쿠 열차를 탔다.

게이후쿠 열차


열차 내부
버스처럼 벨이 있고, 차장이 직접 운전하는 모습을 앞에서 볼수 있다.

케이후쿠 작은 역사

요금 정산기

기타노센 묘신지 역에 내려서, 조용한 골목길을 따라 올라간다.



닌나지 입구

닌나지 입구
돌아보기로 했다.
니조성처럼 신발장에 신발을 넣고,
마루바닥을 따라 도는 구조인데,
대신 여긴 내부보다는 정원을 바라보는 멋이 있다.

어전 모래정원

어전 통로



조용히 정원 감상하기에 좋은 날이었다.
1시간 정도 머물렀는데.. 500엔이 아깝지 않다.

닌나지 경내의 자판기
장애인이나, 어린이를 위해서 음료 선택 버튼이 하단에 추가로 달려 있다.
단순한 자판기임에도 배려하는 문화가 부럽다.
길을따라서 료안지에 도착했다. ( 입장료 500엔 )
작은 정원에 15개의 돌이 놓여 있는데..
그게 다다. ㅡㅡ;






다들 열심히 보고 있긴한데..
15개의 돌이 놓여있고 어떠한 방향에서도 15개를 다 볼수는 없다는..
만족할줄 알아야 한다는 그런 가르침이라는데..
사실 500엔이 아깝다..
다른 관광객들은 그래도 열심히 바라본다.
다시 길을따라 금각사에 도착.
입구에서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먹어주고,
입장. 입장료 400엔



이번엔 버스를 타고 도쿄역으로..

버스
타고 내리기 쉽게 인도 쪽으로 차체가 기울어 지는 차량이 인상적이다.

교토역내 전경

교토역 전망대로 가는길

신간센 플랫폼

이세탄 백화점 내부로 이어지는 에스컬레이터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서 우선 숙소쪽으로 가기로 했는데,
숙소가 기온 근처라.. 기온 근처에서 게이샤를 볼수 있을까 기대했는데..
비가 와서 그런지 실패.

기온 근처 거리

디저트 - 미스터도넛과 커피

식후 한잔 - 아마도 정종(?)
짧은 하루에 비까지 내려서 생각보다는 많이 돌지 못했지만..
버스도 타보고 몇끼 먹고 나니, 이제 교토에 익숙해져 가는듯 하다.


Leave your greetings.